호이안 옥켄(Oc Ken Hoian): 현지인 맛집 탐방 후기!

 

 

 

남편의 로컬 맛집 갈망을 충족시켜준 찐 맛집!

여행 준비는 항상 제 몫이지만, 남편이 유독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 탐방이었어요.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뻔한 식당은 이제 그만!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찾아낸 곳이 바로 '호이안 옥켄(Oc Ken Hoian)'입니다.

 

  ☑️위치 및 접근성

• 숙소에서 거리가 있어 그랩을 이용했어요.
• 벨마리나 리조트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로 혼잡도에 따라 10분 내외 소요 가능)
• 관광지 분위기가 아닌,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찐 로컬 맛집 인증!

실제로 현지에서 사업을 하시는 듯한 한국 분들이 손님으로 오시는 걸 보고 '아, 여기는 진짜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메뉴 및 가격

• 이미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 가성비 최고! 메뉴 하나당 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벽에 추천 메뉴가 붙어 있어서 참고해보았다.

 

마늘 고동 볶음: 이쑤시개로 쏙쏙 빼먹는 재미! 마늘 베이스의 환상적인 맛! (💡밥이나 반미 필수!)

 

 

 

 

 

가리비 치즈 구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 (더 시킬걸 후회...)

맛조개 볶음: 모닝글로리가 듬뿍! 신선한 맛!

 

 

 

 

새우 구이: 맛있는 양념으로 구워진 새우

해물 볶음면: 면발과 맛 모두 평범해서 아쉬웠어요.

 

 

 

해물을 많이 즐겨하지 않는 아들을 위한 감자튀김은 쏘쏘했고 음식들이 대체로 짭짤하니 밥, 쌀국수, 반미 등을 함께 주문하여 곁들여 드시는게 좋구요,   음식들의 양이 보기보단 적은 편이니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드셔보세요.

 

다낭의 다른 해산물 맛집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호이안 옥켄(Oc Ken Hoian)'을 강력 추천합니다! ❤️